한국교통대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 ‘글로벌리더십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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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는 30일 음성군 소재 반기문평화기념관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총 11개 학교 30여명이 참여한 ‘글로벌리더십캠프’를 운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리더십캠프는 ‘모의 유엔총회’로 진행됐으며, △음성교육지원청 상상대로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 △유엔한국협회 △유엔한국청년협회(UNYA)와의 협업으로 기획됐다. 또한 음성 관내 학생들에게 세계시민 의식을 배양하기 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주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이날 유엔한국협회(사무차장 김단비)과 음성 학부모연합회(회장 설문정) 참관하에 △개회식(류효숙 음성교육지원청 장학사) △인사말씀(정보나 음성교육지원청 교육과장) △환영사(김인숙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장) △프로그램 진행 소개(신영근 미랩 대표) △모의 유엔총회 진행(이선민 UNYA 회장) △성찰 및 나눔(심규민 튠즈 대표) 순으로 진행됐다.
정보나 교육과장은 “음성 반기문 평화기념관에서 글로벌리더십 캠프로 제1차 모의 유엔총회를 개최하게 돼 의미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에코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인숙 센터장은 “이번 글로벌리더십캠후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사전교육, 모의 유엔총회, 사후교육 과정을 통해 주요 의제인 기변화와 식량안보에 대한 전 회의 과정속에서 글로벌 이슈에 대한 이해와 다자외교 및 국제협력 과정을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센터에서는 이번 제1차 모의 유엔회의가 마중물이 되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국진 기자, 이뉴스투데이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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