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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13대 유엔한국협회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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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94회 작성일 26-02-19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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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데이 공휴일 재지정 제안 등 사회적 공감 이끌어

"협회 운영체계 재정비, 역동적으로 재편해 국가기여"


[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겸 대한노인회 회장이 제13대 유엔한국협회(UNAROK) 회장으로 취임했다.
[서울=뉴시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photo@newsis.com

유엔한국협회는 12일 서울 중구 부영태평빌딩 컨벤션홀에서 '2026년 운영이사회 및 임시총회'를 열어 이 회장을 제13대 회장으로 선출하고 취임식을 가졌다.

이 회장은 저출생·고령화와 유엔데이 공휴일 재지정 등 대한민국이 당면한 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유엔데이는 국제 평화와 안전을 목표로 유엔이 창설·발족된 1945년 10월 24일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로, 한국에서는 1975년까지 법정공휴일이었다가 북한의 유엔 산하 기구 가입에 대한 항의 표시로 1976년 공휴일 지정을 폐지됐다. 이 회장은 대한민국과 유엔이 역사적으로 각별한 인연임을 강조하며 유엔군의 희생 정신을 미래 세대에게 전하기 위한 유엔데이 공휴일 재지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해왔다.

유엔한국협회는 1947년 유엔의 목적과 이상 실현을 지원하기 위해 발족한 외교부 등록 공익 사단법인으로, 현재 전세계 193개국의 유엔협회 네트워크와 연대하며 다양한 국내·외 교류 및 교육·학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회장은 취임사에서 "대한민국은 식민지에서 군정 그리고 자주적 독립국가로 나아가는 과정마다 유엔과 함께 했기에 동방예의지국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서는 유엔군의 희생과 은혜에 보답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유엔데이 공휴일 재지정은 참전 60개국과의 외교적 관계를 개선하고 국격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협회의 조직과 운영 체계를 재정비해 전문성·투명성을 갖춘 역동적인 조직으로 재편할 것"이라며 "국제사회의 평화와 협력, 인권 보호, 지속가능한 발전, 미래세대 양성 등의 유엔 핵심 가치를 널리 알리며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협회장으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뉴시스, 2026.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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