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상반기 전쟁기념관 견학 후기(1)_이현선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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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엔한국협회 인턴 이현선입니다.
저에게 전쟁기념관 견학은 평화로운 일상을 핑계로 피하던 우리나라의 과거를 마주하고, 많은 영웅들을 기억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특별전시인 <공조 HID와 해병대> <다시 부르는 이름>을 관람하며, 잘 알려지지 않아,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호국 영웅들과 실종되어 아직까지 우리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참전 용사들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 부르는 이름> 포스터에는 녹슨 철모와 그 철모를 엑스레이로 보았을 때의 사진이 함께 있는데요, 겉으로 보기엔 그저 녹슨 철모이지만, 엑스레이로 보면 총알이 박혀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겉으로만 보았을 때 볼 수 없었던 것들을 전쟁기념관이라는 엑스레이를 통해 처절했던 전쟁의 많은 내면을 들여다 볼 수 있었으며, 지금의 평화로운 일상이 헌신과 노력의 결과물 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 번 많은 호국 영웅들에게 감사드리는 마음을 가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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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기념관_이현선.pdf (10.6M)
1회 다운로드 | DATE : 2024-01-31 19:3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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